보고 있으면서도 도저히 믿기힘든 한결같은 제품 사용후기들을 보면서..
솔직히 처음엔 많이 웃었습니다. (뭐 이렇게 알바를 티나게 많이 풀었나 하며 말예요..)
몇 년동안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으면서도 선뜻 믿어보자는 생각은 아얘 하지도 못한게 사실이예요.
(원래 제가 의심이 많은 성격이라서요..)
그래서 포털사이트 검색이란 검색은 다 해보고 후기도 진짜 거의 다 읽어 본 것 같아요.
그렇게... 며칠을 계속 의심만 하다가..
정말 설마설마 하면서 '에이 그래도 나는 안 될거야..' 라는 생각은 역시 지우지 못한 채
속는 셈 치고 질경이를 구매하였답니다. (그런데 벌써 두번째 구매^^)
저는 30대 초반 미혼인 여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손발이 차고 생리통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 4년전부터인가 일 때문에 밤에 잠도 잘 못자고 이런저런 스트레스들로 몸이 많이 지쳐있을 때 쯤
갑자기 축축함이 많아지고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니 그게 지속되니까 냄새는 물론 색도 누렇다 못해 갈색을 띄는 거예요.
특히 생리 전 후에는 악취가 더욱 심해져 팬티라이너 사용은 필수이고 향수로 냄새를 위장하기 바빴어요.
그런데 질경이 사용하고는 축축함도 많이 줄고 일단은 냄새가 안나니까 너무 신기했어요.
물론 신기하긴 했지만 보나마나 또 일시적이겠지..라고 생각하며 역시나 며칠 뒤면 또다시 냄새 날텐데 뭐.. 했는데
글쎄 질경이 사용 후 지금까지 거의 한 달 반 동안 진짜 냄새가 안나네요.
축축함도 없어지고 팬티가 뽀송한 것까진 솔직히 아직 잘 몰겠지만 확실히 양도 엄청 줄었고요. 색깔도 지극히 정상이예요.
나만의 주기를 찾아 꾸준히 사용하면 앞으론 더더 좋아지리라는 믿음, 아니 확신이 생기네요.
참, 특히나 생리 전 후에 사용하면 더 큰 효과를 보는 듯 해요.
생리기간 내의 그 이상하리만치 찝찝하고 불쾌한 냄새 해결에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생리혈 냄새도 확실히 줄어든 것 같구요.)
사실 처음엔 이 조그게 ㅋ 뭐 이렇게 비싼가 했는데..
사용을 해보고 나니 이제 한 달에 한번씩 구매를 해도 아깝지가 않을 거 같아요.
커피한번 덜 마시고 외식한번 줄이면 나와 내 몸이 청결해지고 행복해지는데요.
남 모르는 부끄러운 고민으로 늘 걱정하며 힘들게 살았었는데..
의심이 믿음므로 바뀌었어요. 하우동천 질경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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