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자연분만에 직장을 다니다보니 체력이 남아나질 않아서인지.일상보다 조금만 잠을 못자거나 퇴근이 늦어지면 바로 질염이 생겨 분비물이 생깁니다. 질염 걸린 속옷 매일 손빨래 할때마다 조심스럽고 , 매번 기분이 안좋아습니다. 이사를 하면서 신경을 쓰고 일을 과로해서인지,생리후 나는 냄새도 심해지고,부부관계후에는 이상하게 질염이 심해져서 부부괸계도 하기 싫어지고, 분비물나와서 팬티라이너 쓰면 밑이 따갑고 안하고 나가면 흐르는 분비물때문에 생활이 곤란하고 그런 날이었습니다.그리고 이제껏 오르가즘도 잘몰라서 질성형을 하면 관계개선에도 좋고 밤이 길어져 통증증도 덜 생긴다는 말을 듣고, 여러곳 홈페이지 검색해서갈곳 정하고 가격 상담까지 받았는데, 신랑에게 말했더니 수술은 하지말라고 지금이대로가 좋다고 반대가 너무 심해서 일단 수술은 저도 부작용이 있을까 겁이 나는 부분도 있어서 일단 접었습니다. 다시에 질성형으로 검색을 했는데 질경이 싸이트에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몇달전에도 질성형으로 검색해서 와본 곳이지만, 사용법이 컵에 녹인다음 붓는거라서 , 염증엔 별 효과 없겠다 싶어 나왔던 사이트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술을 포기해서인지 후기를 3시간동안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후기에 직접 알약을 삽입하면 효과가 높다는 글을 보고,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싶어 무릎을 탁~ 치며 바로 골드를 구매했습니다. 밤에 주문한거라 이튿날 받고 바로 사용하였고, 4일 연습사용후 하루쉬고 3일째 다시 사용중입니다,  . 호기심이 뭔지, 매번 흐르는 물 냄새랑,낮에 팬티에 묻는 분비물 양과 냄새를 맡으며 제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관찰을 했습니다. 제가 요낙 심한 염증이고 만성이라 병원가도 그때뿐이고 계속 재발이라,,질분비물은 양은 줄어도 조금씩은 나왔지만 시큼한 냄새는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다른 후기에 보면 3,4일 알약을 넣기 힘들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전 그정도는 아니고  깊숙히 알약을 두개씩 집어 넣고 있는데 느낌이 조금은 살이 오른 느낌은 들었습니다. 골드 20알이딱 6알 3일분량밖에 없어 , 다시 골드 재신청하고 후기 남깁니다. 부부관계는 제가 분비물 때문에 계속 피하고 있어,새로 신청한 골드도 부지런히 쓰고, 완전히 분비물이 없고 자신감이 붙었을 때 분위기 잡으려고 합니다.7일째 사용하는 오늘은 질경이에 대한 불신을 버리고 흐르는 물 등을 관찰하는 미련한 짓을 그만하고 패드 작용을 하고 자려고 합니다..만성 분비물만 잡혀도 감사한데 부부관계까지 개선된다면 저에겐 금상첨화입니다. 항상 제꺼가 신랑보다 크다는 생각이 있어 신랑이 조금만 사정을 못해도 괜히 마음이 그런게 있어서, 자신이 붙었을때 부부괸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오르가즘을 거의 못느끼는 편이라 다른 후기보면서 변화가 궁금하기도 하구요..부부관계후 2차후기 올리겠습니다. 질경이란 싸이트를 처음 발견했을 때 믿고 구입할 걸 하고 후회도 많이 들지만,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관리하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