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것만 샀다가 효과가 좋아서 얼른 엄마것도 주문을 했었어요. 그리고 오늘 또 주문하러 왔습니다. 곧 있음 해외에 들어가는데 넉넉히 사가려구요. 진작 많이 사놓을 걸 찔금찔금 사는 저도 참....... 이전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전 솔직히 사용 전에도 별 문제는 없었구요, 그저 생리 후에 사용하니까 생리 즈음의 그 비릿한 냄새마저도 잡혀서 무척 만족했었어요. 다만 주변에 질경이 사라고사라고 제가 떠들어대다가 친구 하나가 좀 흔들하길래 냅다 4정부터 쥐어줬는데 얘는 제법 크게 효과를 봤더라구요. 생리 후는 아니고 평소에 분비물이 많이 나와서 고생한다는 애였는데 이틀 2정 사용하니까 분비물이 많이 줄었대요. 근데 제 친구지만 그래도 좀ㅋㅋ 저한테 너무 꼬치꼬치 실시간으로 상황보고하면서 물어보는데ㅋㅋㅋㅋ 뭔가 좀 민망해서ㅋㅋㅋㅋ 그냥 사서 니가 여기다 물어봐라 했는데 아직도 조금은 반신반의 하네요. 이틀 사이에도 분비물이 확 줄기는 줄었는데 ?. 저 같은 경우는 생리가 끝난 다음날이었음에도 하루 사용만으로도 종일 건조하고 분비물이 하나도 안 나왔는데 얘는 분비물까지는 아니지만 물 같은 게 가끔씩 나와서 팬티라이너 했더라구요. 그리고 냄새는 한약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했었나.... 제가 직접 맡아보질 않았으니ㅋㅋ 전 감이 잘 안잡히는데 아무튼 제 친구는 이틀만으로는 다 못잡았다고 하네요. 저 같은 경우는 사용 후에 아예 냄새라고 할 게 없었어요. 무취에 가깝다고 해야하나 그래요. 그런데 질경이 사용법 자체가 일반적으로 3일 2정 쓰는 거고, 심하신 분들은 4~5일 쓰신다고도 하셨었거든요. 저야 이틀만으로도 충분해서 더 사용하지 않았지만 친구는 원래 좀 고생 심하게 하던 애다보니까 제가 그냥 나한테 더 묻지말고 니가 사서 더 써봐라 했어요. 이틀만으로도 분비물이 눈에 띄게 준 건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한약 냄새 같은 게 날지언정 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무슨 오징어 냄새 같은 거 난다고 하시던데 아무렴 오징어냄새 보다는 한약이 낫지 않을까요.....아닌가.... 최대한 제가 기억나는 대로 써봤는데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제 친구한텐 니 얘기 여기 써도 되냐니까 한번 써보래요. 자기 같은 사람도 있나 한번 봐달라구. 제 친구 같으신 분들 있으면 덧글 좀 달아주세요ㅋㅋㅋㅋ 참고로 얘는 여성호르몬이 너무 분비돼서 생리 주기도 그렇고 질염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았었더라구요. 특히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던데 혹시 심한 상황 중에 제 친구 같은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얘한테 용기 좀 주세요ㅋㅋㅋㅋ 계속 쓰면서 좋아지셨다든가 아님 비슷한 상황이시라든가.... 음 이런 건 여성커뮤니티에 가서 물어봐야 되는 얘기해도 되려나요. 아무튼 이런 애도 있다네요! 한 페이지에 두개나 쓰려니까 좀 무안하네요.....근데 전 질경이 너무 좋아서ㅋㅋㅋㅋ 좀 도움이 됐음 합니다. 전 그럼 제꺼 또 구매하러 갈게요. +) 아 여기가 덧글이 운영자분만 달 수 있는 거였군요. 운영자님 혹시 사용하신 분들 중에 제 친구같은 분들도 계셨나요? 계셨다면 그런 분들은 얼마나 쓰고 효과를 보시던 가요? 제 친구는 아무래도 가격대 때문에 질경이를 계속 쓰면 결국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계속 고민하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얼마전 2틀 써본 게 처음인데다 애초에 그리 나쁘지 않았던 상태라 얘한테 날 믿고 쓰라 강권하기가 조금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물론 분비물이나 냄새 외에 속이 꽉차는 효과에 대해선 제가 강력히ㅋㅋㅋㅋ 보장한다며 강권했습니다. 걔도 이 부분에 대해선 동감하더라구요. 근데 얘는 이 효과는 차치하고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 애라..... 사람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다지만 제 친구 같은 경우도 있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