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질염으로 고생하던 30대 미혼여성입니다.
어릴적 건강이 나빠지면서 질염도 왔었어요.
어리고 숫기도 없고 산*인과 가기가 두려워 그저 참고 살았어요.
그때는 분비물의 양이 좀 많다는 것 말고 다른 불편함은 없었어요.
항상 팬티라이너를 착용했었는데
아마 그게 화학성분이 있기도 하고 통풍도 원활하지 않아
더 심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철 모를 때 몸을 혹사해가며 일했던 것도 후회가 되고
그러다보니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어요.
그런 계기로 제 몸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도 하며
몸을 좀 더 아껴야겠다고 마음 먹은지가 2년도채 되지 않았네요.
몸에 나쁜 건 지양하고 뭐든 천연제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생리때도 면생리대만 쓰구요.
속옷도 순면속옷만 입고 몸은 더 고생스럽지만 거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질염이 나은 건 아니랍니다.
병원엘 제 집 드나들 듯 해도 차도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살다가 시간이 좀 더 흘렀으니
좋은 게 나오지 않았을까하 는 맘에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질경이를 발견하고 바로 구입해서 사용해봤어요.
그런데 사용하기 전에 우연인지 뭔지 검진이랑 겹쳐서 질염 치료도 같이 받았어요.
시일이 지나 치료를 받아서 내성 이 없어진건지 차도를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질경이를 바로 써볼까 어쩔까 하다가 받아온 약을 다 먹고 질경이를 사 용했는데요.
첨엔 아무 느낌도 없더라구요 분비물도 전혀 없고...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냉대하, 냄새, 가려움 이었는데
병원치료로 어느 정도 괜찮아져서 약효과를 가늠하기가 어려웠지만
치료중에도 냉의 색이 약간 노란빛+백색이 섞여 있었어요
삼일간 사용했는데 현재는 분비물이 조금 비치고 냄새가 전혀 없던 것이 아주 약간의 냄새가 난다는 겁니다.
저는 아프거나 따갑거나 그런 건 전혀 못 느꼈구요.
오늘도 사용해봐야 알 것 같은데 전제척으로 전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다는 거예요.
아! 어제 저녁에 느낀 건데 약간 꽉찬? 느낌이 잠깐 들기도 했어요.
거기에도 새살이 돋는 걸까요? ^^
꾸준히 사용해야겠어요~~
하우동천 대표님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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