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37세.. 삼공주를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휴~~~~~~~~글을 쓰자니 한숨부터 나옵니다..

저도 다른 분들처럼 거의 매일 들러 후기만 읽고 또 읽고..

그냥 사이트 닫아버리고를 계속 반복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던중...두~둥 어찌어찌 울 신랑 한눈 팔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오래 되지 않아 제가 알게 되어 너무 다행이었죠..

정말 죽고싶었습니다..

아이들 셋 키우느라 늘 제 관리는 뒷전이었고

남편과의 관계도 그리 중요치 않았고... 

신랑이 요구하면 받아주는 그런 잠자리..

그치만 세번의 출산이 있고보니 정말 관계시 얼굴 화끈거리게 만드는 그 바람빠지는 소리는...

정말 수치심 그 자체 였습니다.. (여기 후기보니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도 그런 고민이 있으셨네요..놀랐습니다..)

그런 고민으로 인터넷을 뒤지던중 질경이를 알게됐고

그렇게 매일 들락날락만 하다가 이번 남편의 한눈 판 사건때문에 그날 화~악 사버렸습니다..

내친김에 예쁜옷도 몇벌사고 ..돈 왕창 왕창 써버렸드랬죠^^;;

사실...택배받고는 어이없어 한참을 박스만 들여다봤습니다..

정말 작습니다.. 작은 종합감기약 사이즈에 번쩍이는 금색 상자...

알약은 타이레놀 알약크기정도..표면이 약간 거친듯 느껴졌습니다.. 

첫날 2정 사용 후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급해서리..그날 낮에 두알 더 하고 ..

그리고 드디어 약간의 수축이 느껴졌습니다.. 

뭐랄까...진짜 살이 통통해진 느낌.. 

그리고 다음날 낮에 두알 사용...그

리고 오늘 낮에 한알 사용...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확실히 수축된 느낌이 전해지고 그곳의 색깔도 예뻐진것 같아요.. 

계속 확인해보게 되구 혼자 히죽히죽 웃고..

전 원래 분비물이 좀 심했지만 냄새는 전혀 없었거든요.,

우선 그 지겨운 분비물이 없어졌습니다..

속옷이 깨끗해졌어요.. 그리고 정말 놀라운 수축효과입니다.. 

확 은건 아니지만 제가 손으로 느끼기에 수축이 느껴진다면 이건 진짜 이 가격에 대박아닙니까? 

후기 글 보구 의심하고 창 닫지 마시고 진짜 속는셈 치고 구매해보세요..

전 정말 울 신랑 한눈 판 사실때문에 기로에 서 있었습니다..

이혼을 해야하나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한번 참고 이 사람을 다시 꽉 잡아야하나...

그 누구에게도 말못합니다..

신랑이 바람핀건 제 자신이 참 비참해지고 챙피해지는 일이더군요..

아이들을 위해 희생만하고 사는 우리 엄마들...

이렇게 좋은 제품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넘 감사드리며

열심히 사용해서 남편 한눈못팔게 꼭 잡고 살자구요..

자기 관리도 하면서요..

그런일 있고 울신랑 지금 열심히 반성하며

신혼때보다 아니 연애할때보다 더 저한테 살갑게 하면서 갈롱떨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제가 괜히 빼는척 도도한척 회피한 잠자리를 담주엔 해보려구요.. 

그리고 후기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