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우린 모두
왜?
와이?
어째서?
팬티를 입는 것일까요?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전
태어나서 오늘 처음 생각해봅니다~
첫 번째 이유,
사회 규범, 문화, 질서 뭐… 그런 게 아닐까요?
중요하고
민감한 부위이면서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드러내보이면 안 되는 신체부위인 만큼
겉옷 뿐만
아니라 속옷으로 한번 더 잘 감싸고 보호하기 위해 팬티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
위생 관리를 위해서입니다
Y존은 신체의 외부 기관과 내부 기관이 연결되어 있는 곳인 만큼
세균이나 오염물질에 의한 감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팬티를
입음으로써
겉옷과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세균을 샥샥~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위생을
위해 꼭 팬티를 입어야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느낌으로다가~)
장시간
팬티로 Y존 피부를 밀폐시켜 놓으면
오히려
바람이 안 통해 축축해지고
세균 번식이 촉진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이것도 그.알. 느낌으로~ ㅋ)
샤워 한다고 팬티를 벗어보면
엉덩이나 허리 쯤에 고무줄 자국이 떡~ 허니 있는 거 보이시죠?
자국이야
시간 지나면 그만이지 하셨겠지만
이런 작은
고무줄에 의한 자극도 장시간 받게되면
신체에 마찰을 주어 스트레스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낮 동안에 겉옷에, 스타킹에, 속옷에 꽉꽉 죠여 긴장된 상태를 유지한 몸을
잠자는 시간만이라도 느슨하게 풀어줘야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불면증, 신경통, 생리불순까지 해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평소 입는 팬티를 생각해보면
겉옷
밖으로 삐져나오지 말라고 손바닥 만한 게 대부분이고
바디라인을
무너뜨리거나 티가 나지 말라고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진 게 대부분이잖아요
그말은
즉슨 낮에 입기 좋도록 만들어졌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번 그.알. 느낌, 저만 웃긴가요? ㅋ)
밤에 잘
때까지 왜 굳이 낮용 팬티를 입고 잤단말입니까!
그것도 내
몸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ㅠ.ㅠ
바보바보바보!
잘 때만큼은 나를 위해
내 Y존을 옥죄는 팬티를 냅다 벗어 던집시다!
던집시다!
던집시다!
너무 또…
막… 다 벗고
자는 게…
영… 좀… 어색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
ㅋㅋㅋ
그럴 때는 고무자국 하나 남기지 않을 정도로 헐렁한 사이즈에
땀 흡수가 쓰릅쓰릅 잘 되는 면 팬티를
입.지.말.고!!!!
살~포~시~ 걸친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착용해주세요!
잘때만이라도 편한걸로 입어줘야겠네요~~~